하윤수 부산교육감 "다양한 학력신장 정책으로 깜깜이 교육 해소할 것"
초·중·고 학부모 대상 '부산형 학력신장 정책 설명회' 참석

[서울경제TV=안정은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다양한 학력신장 정책으로 깜깜이 교육을 해소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하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서부교육지원청 초·중·고 학부모 35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부산형 학력신장 정책 관련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5개 교육지원청(서부·남부·북부·동래·해운대)별로 초·중·고 학부모 각각 3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스타트로 이날 열린 서부교육지원청 설명회에 이어 북부 6일 오후 2시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 남부 10일 오후 2시 BNK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 동래 10일 오전 10시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 해운대 11일 오전 10시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인성기반 학력신장'의 원년을 맞아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설립한 부산학력개발원 소속 교육연구사들이 직접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부산형 인터넷 강의 등 부산의 학력신장 정책을 안내한다.
이어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박원주 강사가 '반드시 효과 보는 자기주도학습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청의 학력신장 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학력신장 정책을 통해 깜깜이 교육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이끌어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voiceactor3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조지아 주지사, 현대차·LG엔솔·SK온 CEO 잇따라 면담
- 2경기북부 산업단지, ‘빈 땅의 10년’
- 3인천시, 교육청·동구와 손잡고 화도진도서관 새단장
- 4경관조명으로 물든 오산시, 70억 원의 투자
- 5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제3연륙교 개통...송도 주민 혜택 촉구
- 6기장군,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 열린다
- 7인천시, 갈등조정에서 공론화로… 시민 참여 숙의 행정 본격화
- 8인천시, 수도권 규제완화 논의… 지역 역차별 해법 찾는다
- 9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정확한 통계...정책의 기초”
- 10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현장 소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