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국제로타리 2024~2025년 Stephanie A. Urchick 회장에 한민족감사패 전달
K-POP·K-FOOD 등 다양한 한국문화 전세계 전파 공로 인정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 2024~2025년도 Stephanie A. Urchick 회장에게 한민족감사패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박준희 회장은 6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국제로타리3640지구 10월 월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소청 신영진 총재, 윤원 조홍규 차기 총재, 의정 구교운 전 총재, 로타리클럽 회장, 총무 임원진 300여명과 한국을 방문한 RI 2024~2025년도 Stephanie A. Urchick 회장이 함께했다.
Stephanie A. Urchick 회장은 지난 1991년 로타리클럽에 입회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맥머리 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현재 고등교육과 컨설팅,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종사하면서 미국 내 클럽 및 지구들과 함께 코소보, 우크라이나의 클럽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인도주의 및 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RI 봉사 역량으로 대한민국 로타리클럽 봉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박 회장은 Stephanie A. Urchick 회장이 RI 회장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홍보위원 역할을 해준데 감사를 전하고자 Stephanie A. Urchick 회장에게 한민족감사패와 한민족대상 메달을 시상했다.
Stephanie A. Urchick 회장은 인도, 나이지리아, 도미니카, 베트남 등 초등학교 건립, 정수필터 국제봉사 프로젝트 등에 참여했으며, 여러 슬라브어권 언어를 배워 우크라이나에서 로타리클럽 신입회원을 위한 멘토링과 폴란드 병원에서 유방조영술 장비와 생체검사실 마련을 위한 로타리재단 보조금 조율 등 폴란드 로타리의 재탄생을 지원한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 RI 전략계획위원장과 로타리 100주년 기념 위원회 위원장, 3회에 걸쳐 RI심의회 대의원을 역임하면서 대한민국 로타리클럽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넷방송그룹의 한민족감사패는 대한민국의 역동적 개척정신을 기려 행정, 정치, 인문, 과학, 의학, 예술, 종교, 사회 분야 등에서 국민의 존경과 사랑, 뛰어난 업적을 남기신 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종필 국무총리와 연세대 명예교수, 조완규 제18대 서울대학교 총장, 최규완 전 삼성의료원장,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송해 선생, 김동길 박사, 이수성 국무총리, 조순 부총리 등이 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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