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 연말 오픈…"MZ 세대 겨냥"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수원’이 연내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은 2016년 스타필드 하남 오픈 이후 고양, 코엑스몰, 안성에 이은 다섯 번째 스타필드로, 올해 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수원을 시작으로 기존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한 차원 진화한 MZ세대 중심의 ‘스타필드 2.0’의 시대를 연다.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동에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되는 스타필드 수원은 지역민의 니즈는 물론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킬 트렌디한 콘텐츠와 감도 높은 서비스, 자기 계발을 위한 문화 시설과 스포츠 시설까지 폭넓게 제시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공간 경험형 스토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깃든 ‘고감도 콘텐츠’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특화 카테고리’를 앞세운다.
스타필드 최초로 신개념 스터디 카페도 문을 연다. 인스타그래머블 요소와 스터디존을 접목한 공간으로 잘파세대 니즈를 반영해 이들의 시간을 점유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시설은 코로나19 이후 확산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밀착형 호텔식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으로 선보인다. 수영장, 골프, 스파 등 호텔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스타필드에서 누릴 수 있다.
유치원생 자녀를 둔 화서동 주민은 “동네에서 아이와 함께 실내에서 즐길만한 것이 마땅치 않았는데 가까운 곳에 스타필드가 생긴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며 “주위에서는 별마당 도서관과 별마당 키즈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가장 반기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아이들과 방문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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