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재팬 모빌리티쇼 전시…"자동차의 미래 바꾸자"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2023 재팬 모빌리티쇼(JAPAN MOBILITY SHOW 2023)에 “자동차의 미래를 바꾸자-Find Your Future”를 주제로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요타 전시부스 전 구역에 걸쳐 음악과 댄스 등 무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취향에 따라 차량을 커스터마이징하거나 직접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레이싱 게임 등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사회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차량전시는 토요타의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Mobility for All) 정신을 구현해 신형 센츄리(Century)와 신형 크라운(Crown) 시리즈 등을 포함해 미래의 자동차로 진화될 차량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달 표면을 달리는 버기(Buggy, 월면차) 포토존 및 미래의 경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들도 마련될 예정이다. 토요타 전시부스에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모빌리티 사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의 뒷부분을 ‘캡슐 바(CAPSULE BAR)’로 꾸며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9가지 미니어처 자동차 가운데 한 대와 재미있는 비밀 아이템이 들어 있는 캡슐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토요타는 서있는 상태 혹은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 없이도 차량을 제어하며 운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운전 경험은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그란 투리스모 7’(PlayStation5용/PlayStation4용 소프트웨어)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p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제주항공, 항공기 엔진 교체…"안전운항 강화"
- 이재용, 글로벌 경영 행보… 中 이어 日 '출장길'
- 美, FTA 맺은 韓에 25% 상호관세…철강·자동차·반도체 '예외'
- 대한상의 "美 대중국 디커플링 해운정책은 기회... 대형 물류기업 육성 시급"
- 현대차 美 공장 가동 20년…국내 수출·고용 ‘껑충’
- 한샘 김유진의 ‘허리띠 졸라매기’…본업 경쟁력은 언제?
- 애경, 그룹 모태 ‘생활용품·화장품 사업’ 눈물의 정리
- 롯데건설, 완판행진 제동…'김포풍무' 분양가 높았나
- AI폰 포문 연 삼성, 애플 추격 ‘예의주시’
- 대한항공-美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제주항공, 항공기 엔진 교체…"안전운항 강화"
- 2핀다,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확장' 업무협약 체결
- 3이재용, 글로벌 경영 행보… 中 이어 日 '출장길'
- 4美, FTA 맺은 韓에 25% 상호관세…철강·자동차·반도체 '예외'
- 5삼성화재, 모니모 전용 암 보험 '다시 일상으로' 출시
- 6카카오뱅크·전북은행 공동대출,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 7대한상의 "美 대중국 디커플링 해운정책은 기회... 대형 물류기업 육성 시급"
- 8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당선…51.13% 득표율 기록
- 9고양국제꽃박람회, 국제인증전시회 획득
- 10전남 재선거 당선자 정철원·이돈견·김재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