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면 4000평 넘는 공원… ‘영주자이 시그니처’ 눈길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경북 영주시에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단지, ‘영주자이 시그니처’가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문을 열면 공원이 펼쳐져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춰, 영주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GS건설이 선보이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총 7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3개 타입) 623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 등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마치 공원이 단지 안에 조성돼 있는 것처럼 공원과 완전히 붙어있다. 문을 열면 약 4000평이 넘는 공원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철탄산과 원당천 산책로 등도 이용할 수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모두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커뮤니티시설인 스카이라운지가 25층에 마련돼, 산을 올라야만 볼 수 있는 수려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사우나(남·여) 시설이 갖춰지며,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도서관, 입주민회의실 등 기존 영주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4~5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일부타입은 3면발코니 확장으로 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집안 곳곳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베타룸 등을 배치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 활용에 편리하도록 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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