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시재생 사례 전국 시군과 '머리맞대'
전국 시군 실무자 대상 익산거점투어 추진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기간 전국 시군 실무자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실무자들이 익산시 도시재생사례를 토대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거점 투어프로그램은 익산청년시청을 시작으로 익산시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중매서커뮤니티센터, 글로벌문화관 순으로 진행된다.
청년시청은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익산시 도시재생뉴딜거점시설 1호이며,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지역을 살리고 지역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둔 도시재생 플랫폼이다.
중매서커뮤니티센터는 중매서시장내에서, 청년들과 시장상인들, 익산시민들이 만나는 커뮤니티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다문화 및 문화다양성에 맞추어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을 방문하는 전국의 도시재생 관계자분들이 익산의 다양한 거점시설을 돌아보고 자신들의 지역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발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점 투어 참가자들은 익산청년시청에서 주민거버넌스를 통해 제작된 통계피 양말목 공예, 업사이클링 컵홀더 DIY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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