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2일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연천군 전곡역 광장 일원
전국
입력 2023-10-18 09:24:25
수정 2023-10-18 09:24:25
김재영 기자
0개

[의정부=김재영기자] 경기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연천군 전곡역 광장 일원에서 ‘2023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는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우수시장 사례를 공유·전파하고 시장별 특화상품을 판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 전통시장 축제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경기도상인연합회와 전곡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며, 31개 시군 전통시장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수 상품을 홍보·판매한다.
박람회장에서는 전통시장 특화상품 홍보·판매관, 먹거리 및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며 도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우수 먹거리와 특산품,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덕현 연천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전통시장 진흥에 힘쓴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최흥락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전통시장은 민생을 대표하며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뿌리”라며 “이번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가 시군 상인들의 화합의 장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y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여수시, 시민과 함께한 '지구의 날'…COP33 유치 향한 탄소중립 실천
- 광양시, 5월 3일 어린이날 행사 개최…서천변에서 가족축제 열린다
- 최대원 광양시의장, 드림카페 '일일 점장' 참여…장애인 일터 응원
- 여수 청년마을 '가온', 문화로 이어지는 청년 정착 플랫폼 부상
- 순천시, 신청사 건립 순항…원도심 활력 기대
- 디오션 워터파크, 5월 3일 개장…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풍성
- 광양경자청, 일본 정밀부품 기업 유치 나서
-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싱가포르 출신 '호추니엔' 선임
- KTL, 국내 항공분야 특수공정인증 전문가 양성
- 인천, ‘공항경제권’ 축으로 항공산업 키운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시, 시민과 함께한 '지구의 날'…COP33 유치 향한 탄소중립 실천
- 2광양시, 5월 3일 어린이날 행사 개최…서천변에서 가족축제 열린다
- 3최대원 광양시의장, 드림카페 '일일 점장' 참여…장애인 일터 응원
- 4여수 청년마을 '가온', 문화로 이어지는 청년 정착 플랫폼 부상
- 5순천시, 신청사 건립 순항…원도심 활력 기대
- 6디오션 워터파크, 5월 3일 개장…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풍성
- 7광양경자청, 일본 정밀부품 기업 유치 나서
- 8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영업익 4867억원…전년比 119.9%↑
- 9LG이노텍, 1분기 영업익 1251억원…전년比 28.9%↓
- 10제16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싱가포르 출신 '호추니엔' 선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