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에너지 기초 국제공동세미나 개최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작년 4월 설립 국내 최고 '명성'

[군산=이인호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와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 공동 주최의 에너지 기초(Energy Foundation) 국제공동 세미나가 지난 12일과 13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우암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국제공동 세미나에서는 태양광과 풍력발전용 기초형식으로 최근 많이 검토되고 있는 헬리컬(Helical) 파일기초와 석션(Suction) 파일기초 관련 다양한 기술 내용들이 발표됐다.
특히, 노르웨이 NGI(Norwegian Geotechnical Institute) 측 강연자로 나선 Per Sparrevik 수석 엔지니어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석션(Suction) 파일 응용사례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최초 에너지 기초 국제공동 세미나 행사를 기획한 국립군산대 풍력에너지학과 이대용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기초(Foundation)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보유하고 있는 기술정보들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국제공동 세미나 행사를 준비한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eirc.kunsan.ac.kr)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의 재정적 지원(총 60억원)으로 지난해 4월 설립된 풍력지지구조 분야 국내 대표적 연구센터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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