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캠페인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3-10-19 09:34:34 수정 2023-10-19 09:34:34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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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하는 ‘언니의 선물’ 캠페인 진행 이미지. [사진=SPC]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SPC는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고객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온라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기부는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혹은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SPC가 대신 기부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 생리대 대신 깔창을 사용했던 ‘깔창 생리대’ 사례를 비롯해 경제적으로 생리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언니의 선물’ 캠페인은 최대 5,000명의 응원 참여를 목표로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SPC의 지원금 1,000만 원과 고객의 해피포인트는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되며, 100여 명의 청소년을 위한 6개월 분의 생리용품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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