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보다, ‘2023 글로벌드론산업박람회’서 드론 플랫폼 ‘날리다’ 선보여

주식회사 보다(BODA)는 지난 6일부터 4일간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남원시가 주최한 ‘2023 글로벌드론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 구장에서 열힌 이번 박람회는 ‘드론으로 하나되는 글로벌 세상’을 주제로 전시회, 컨퍼런스, 드론 레이싱, 드론 사커 등 미래형 드론 레저･스포츠 등이 운영되었으며, 드론･UAM(도심항공교통) 관련 국내 최신 기술 및 신제품과 각 국가의 드론 정책, 교통 체계, 드론 배송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다는 기업 전시 부스를 통해 올해 11월에 출시 예정인 드론 전문인력 매칭 서비스 ‘날리다(NALIDA)’ 플랫폼을 선보였다.

‘날리다’ 플랫폼은 AI･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드론의 활용 가능한 다양한 분야별,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합리적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위치를 기반으로 드론 전문 파일럿을 매칭해주는 서비스와 데이터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출시를 준비 중이다.

김영우 보다 대표는 “지난달 AI TECH+ 박람회에 이어 이번 ‘2023 글로벌드론산업박람회’를 통해 전국 전문 드론 파일럿들과 드론 데이터 수요자들에게 자사의 비전과 드론 시장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며 “날리다 플랫폼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