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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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0-20 08:19:29
수정 2023-10-20 08:19:29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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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사업추진 재점검, 행정 완성도 높여야"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정헌율 시장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부진 사업과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내·외부 요인으로 사업추진이 불가능하거나 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공약에 대해 문제점을 되짚고 현실적인 대책을 재검토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정 시장은 14개 부서 22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공약의 조기 이행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7대 분야 총 92개 사업으로, 올해 3분기 말 기준 완료 사업10건(10.9%), 정상 추진 사업 70건(76%), 일부 추진 및 보류 사업 12건(13.1%)으로 완료 사업을 포함하면 86.9%의 높은 이행율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정헌율 시장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추진 과정을 다시 한번 점검해 행정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속도감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시기별로 추진 절차가 누락 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일부 추진 및 보류 12건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공약이행율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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