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마약중독 예방활동 강화
전국
입력 2023-10-23 18:34:49
수정 2023-10-23 18:34:49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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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청소년 대상 유관기관 협력 확대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 보건소가 지역사회 마약중독 예방알을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23일 시 보건소는 최근 우리나라 10~20대 젊은 층에서 마약 전파가 가속화되며 지역사회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학생·청소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군산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복지시설 등에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예방 효과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중독예방 서포터스 활동에 ‘청소년 마약 예방’을 추가해 공공장소 홍보를 병행하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성낙영 보건소장은 “마약류 중독은 한번 빠지면 나올 수 없는 수렁과 같다. 마약과 유해약물이 시민과 청소년 사이에 퍼지는 것을 막기위한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년보호관찰 대상자 중 마약류관리법 위반자가 최근 증가추세인 점을 고려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호관찰소 등 소년 처우의 모든 단계에서 마약중독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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