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승에 지역주택 ‘남양주 창현 서희스타힐스’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3-10-24 11:57:40 수정 2023-10-24 11:57:40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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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창현 서희스타힐스 배치도. [사진=서희건설]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최근 금리, 건자재비, 인건비 등이 동시에 상승하면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분양가 상승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반분양보다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24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1300만원대를 유지하던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임대 제외)는 2022년 1,500만원대로 뛰었고, 올해(10월 기준) 1,800만원대를 돌파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올해 2,000만원대를 넘어서며 실수요자들의 한숨 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제는 여전히 분양가 상승 압박이 크다는 것이다. 시멘트사들이 전기료 인상과 친환경 규제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고, 시멘트 가격이 오르면 레미콘 가격에 반영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는 곧 공사비 부담으로 이어지고,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상황이 이렇자, 가격 메리트를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이란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조합을 결성해 함께 땅을 사고, 시공사 섭외 후 집을 짓는 형식을 말한다. 조합이 곧 사업주체로, 시행사 이익이나 토지 금융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어 일반분양 대비 분양가 저렴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지역주택은 추진절차가 복잡하고,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를 고려해 철저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런 가운데, 서희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시공하는 ‘남양주 창현 서희스타힐스’가 지역주택조합의 성공사업 조건을 모두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남양주 창현 서희스타힐스’는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창현리 일원(창현2지구)에 위치하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 총 1,340가구로 조성된다. 전매 제한 등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비조정지역에 들어서며, 현재 자격 박탈 및 탈퇴 조합원 등 일부 세대에 한해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단지는 경춘선 마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청량리역까지 39분(최소)에 갈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조기 착공 예정인 GTX-B노선이 개통되면 잠실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을 예정이다. 올해 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남양주 화도~포천 소홀 개통도 예정돼 있어 화도IC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환경으로는 창현초를 비롯해 마석초·중고교를 걸어서 갈 수 있고 명문학군에 어울리는 우수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창현3지구 부지 북측으로 학교 부지도 있어 향후 교육 여건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으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가리온패션아울렛, 마석우리 5일장터 등 다양한 쇼핑센터는 물론 병원과 은행, 관공서 등도 인접해 있다. 역사유적공원(흥선대원군묘), 창현어린이공원, 마석우천, 묵현천, 광암호수공원 등 주변에 수변생태공원 및 근린공원이 많아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함께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형 단지로 가족, 이웃과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 놀이터, 정원,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단지 내 도서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4베이,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공간 활용에도 힘썼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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