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3년 지역통계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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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0-27 08:18:27
수정 2023-10-27 08:18:27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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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통계 활성화 강화, 호남권 45개 지자체 대상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2023년 지역통계 우수 지자체 심사’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상은 호남지방통계청이 27일 광주에서 개최하는 ‘호남권 지역통계 발전토론회’에서 진행된다. 익산시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번 심사는 호남지방통계청에서 지역통계의 활성화 및 중요성 강화를 위해 호남권 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며 정책활용 사례 및 통계역량 강화 노력 등 5개 지표로 평가됐다.
시는 지난달 ‘2023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호남권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지자체 심사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으로써 호남권 지역통계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통계 행정을 위해 지역통계 자료를 적극 활용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통계 정책활용’ 분야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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