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AI 스타트업 ‘주스’,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기원과 ‘맞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최근 음악·오디오 분야 AI 스타트업 기업인 주스가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과 인공지능 연구협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및 금융 전문인재 양성 협업 ▲생성형AI와 금융분야 인공지능 연구 상호 협력 ▲빅데이터·인공지능 관련 자원 공동 활용, 분석기술 교류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 활용되는 생성형 AI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해 누구나 쉽게 음악을 창작·편집·관리·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김만곤 분당융합기술교육원 원장은 “이제는 빅데이터 시대를 지나 창조적인 AI시대로 도약하며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 대학도 데이터융합SW과가 보다 성장하여 AI금융소프트웨어과로 진화하여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며 “특히 금융 대기업에서 오랜 직무경험과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 양성의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의 협업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주스는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2022년 10월 지니뮤직의 자회사로 인수돼 지니뮤직과 함께 AI 음악 데이터 분석기술, 음악 플랫폼 지니 고도화, AI 기술 기반 편곡 플랫폼 개발 등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분당 융합기술교육원은 분당 서현동에 위치, 대졸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AI·Biotech의 맞춤형 교육훈련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AI금융소프트웨어 맞춤형 인재양성과정은 2023년 11월부터 모집이 진행되며, 국가에서 교육비 및 실습비용이 전액 지원되는 과정이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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