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문화도시 군산' 다채로운 행사…11월4일까지

전국 입력 2023-10-29 18:31:34 수정 2023-10-29 18:31:34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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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군산도시문화센터 주관

‘2023 문화도시 군산 주간, 로컬共樂(공락) 함께圖生(도생)’ 포스터. [사진=군산시]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가 ‘2023 문화도시 군산 주간, 로컬共樂(공락) 함께圖生(도생)’을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6일간 군산시 일대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포럼, 소상공인 해커톤 등 깊이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가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산 뿐만 아니라 인접 도시들과의 확장된 문화 네트워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군산대학교 커뮤니티센터 ‘담소’에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7가지 행사로 구성됐다. 군산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가 어떤 비전과 지향을 만들어가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있는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포럼 및 행사 뿐아니라, 지역 내 민간 기업들, 서해 연안의 도시들, 금강 하구 도시들과 군산문화도시센터가 앞으로 함께 할 공동사업 개발 및 운영등을 목표로 업무협약도 진행 할 예정이다. 


이화숙 군산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가 준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군산시민 및 인근 도시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군산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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