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복지부 의료질평가서 모든 영역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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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0-29 12:51:26
수정 2023-10-29 12:51:26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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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의료질·공공성 등 6개 영역 최고 등급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2023년도 의료질평가' 결과 모든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질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측정해 국민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별로 평가해 등급화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의료질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의 진료 실적에 대해 6개 영역 54개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해운대백병원은 환자안전·의료질·공공성·전달체계와 지원활동 영역에서 '1-나' 등급을, 교육수련과 연구개발에서 1등급을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백병원장은 "환자 중심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환자에게 가장 필요하고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 결과 또한 환자가 해운대백병원을 믿고 신뢰해 준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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