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3분기 영업이익 1조2,193억원…전년比 9.9%↓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GS는 3분기 매출액 6조4,863억원, 영업이익 1조2,193억원, 당기순이익 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매출액(6조1,637억원) 대비 5.2% 증가, 영업이익(6,978억원) 대비 74.7% 증가, 당기순이익(2,362억원) 대비 196.4%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 7조4,030억원 대비 12.4% 감소, 영업이익 1조3,533억원 대비 9.9% 감소, 당기순이익 5,606억원 대비 24.9% 증가했다.
이에 따라 GS는 2023년 3분기 누계 매출액 19조4,865억원, 영업이익 2조9,795억원, 당기순이익 1조4,5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3분기 누계 매출액 21조6,343억원 대비 9.9% 감소, 영업이익 4조1,283억원 대비 27.8% 감소, 당기순익익 2조2,451억원 대비 35.1% 감소했다.
GS 관계자는 “지난 3분기 연결영업이익은 글로벌 유가 및 정유제품의 마진이 2분기 저점을 찍고 반등하면서 GS칼텍스의 실적이 흑자로 전환함에 따라 전분기대비 증가했다”라며, “고금리 환경과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에너지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 에너지 수요가 얼마나 이를 커버할 수 있는지가 향후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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