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냉장 생선구이 첫 출시…수산 HMR 시장 진입
경제·산업
입력 2023-11-13 09:20:41
수정 2023-11-13 09:20:41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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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풀무원식품은 큰 사이즈의 생선을 직화로 구운 신제품 ‘1400도 직화 생선구이’ 4종(고등어, 순살 고등어, 갈치, 가자미)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은 국내 수산가공식품 시장 역시 성장하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산 HMR 시장에 진입했다. 우선 내식 비율이 높은 ‘구이’ 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산 HMR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신제품 ‘1400도 직화 생선구이’는 300℃ 이상의 과열증기 오븐에서 생선 속을 익히는 일반적인 공정에 1400℃ 고온의 불꽃으로 직화하는 공정을 추가했으며 청귤 농축액을 사용한 염지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100g 이상 ‘빅 사이즈’ 원물만을 사용했으며 조리 간편함도 살렸다. 전자레인지 1분(700w 기준) 조리로 완성되고, 껍질이 바삭한 구이를 선호하면 에어프라이어 200℃로 5분 조리하면 된다.
제품은 한국인 선호도가 특히 높은 생선인 고등어, 갈치, 가자미에 순살 고등어까지 총 4종을 먼저 선보인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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