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중앙대 산학협력단, 인재 양성 등 상호협력 업무협약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G밸리 중심의 서울시 산업거점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BA는 G밸리(구로·금천구) 창업 활성화 및 입주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제품·서비스 상용화 및 고도화, 기업간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 등 통합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내외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SBA는 산관학 교류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지원 및 인재 양성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지난 13일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 협력 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인재 양성, 창업 활성화 등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통합 기업 지원 및 연구·교육 역량 강화를 통한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사진=서울경제진흥원]
세부 협약내용은 ▲G밸리 인재 양성(청년 취업·진로 교육, 인재매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등) ▲G밸리 창업 활성화(창업 교육, 멘토링, IR데이 개최 등) ▲G밸리 통합 기업 지원(입주기업 판로 확대, 수출 활성화, 글로벌 진출 등) ▲서울시 산업거점 생태계 혁신을 위한 교육·연구 관련 정보 교류 및 협력 ▲기타 양 기관 합의사항 등이다.
이재훈 SBA 산업거점본부 본부장은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는 이번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산관학 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G밸리 중심의 서울시 산업거점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연계할 계획으로, 향후 괄목할만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에도 양 기관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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