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경진대회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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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1-24 08:00:43
수정 2023-11-24 08:00:43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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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1팀·우수상 1팀·장려상 2팀 수상

[군산=이인호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20일과 21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주최로 열린 제3회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동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분야로 대용량 부유식 풍력터빈 하부구조물을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송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쟁하는 자리로, 실제로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부산에 위치한 심해공학 수조에서 실험을 통해 적용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워터남팀의 팀장 이윤승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이라는 새로운 산업 분야를 알게 됐다. 우리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면 더욱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원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 학생들의 역량과 창의성이 높은 수준에 있다는 것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고 힘주어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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