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대구 공공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점검
전국
입력 2023-11-24 16:51:35
수정 2023-11-24 16:51:35
김정희 기자
0개
생활폐기물 처리 및 악취, 미세먼지 관리현황 등 집중점검
[대구=김정희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은 24일 대구광역시가 관리하는 공공 폐기물처리시설 4개소를 점검했다.
이들 중 ▲방천리 위생매립장, ▲폐기물에너지화 시설, ▲상리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은 인근 주민들에 의해 꾸준히 악취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악취 민원은 10월 기준 7,135건으로 700건이던 전년도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대구환경청에서는 공공 폐기물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및 악취, 미세먼지 발생 등 관리현황 전반을 점검하였으며,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하여 수시점검과 함께 악취기술진단, 필요시 추가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검토 등 악취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성서산업단지 내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증설 사업도 악취 및 미세먼지 등 주민과 주변환경에 대한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쾌적한 공기는 모두가 누려야 하는 시민들의 공공재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악취 및 미세먼지 저감이 필요한 때”라며 대구시의 관리 철저 당부와 함께, “우리청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대구수돗물 청라수 ‘2024 2025 스타 브랜드대상’ 수상
- 김진태 도지사, 여야 국회의원에 이어 기획재정부와 도 핵심사업 예산 협의
- 강원경자청,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취소소송 1심 승소
- 원주 만종교차로, 54중 추돌사고 … 교통혼잡 극심
-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국제로타리 회장 방한 합동 정기모임 교류
- 김대식 의원, 日 이시바 시게루 총리 만나 한일관계 현안 논의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 충남 아산시 첫눈 여파로...비상1단계 가동
- 부산항만공사, 올해도 지역사회공헌제 인정기관 선정…3년 연속
- KTL, AI 신뢰성 평가 국제표준화 선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수돗물 청라수 ‘2024 2025 스타 브랜드대상’ 수상
- 2김진태 도지사, 여야 국회의원에 이어 기획재정부와 도 핵심사업 예산 협의
- 3강원경자청,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취소소송 1심 승소
- 4원주 만종교차로, 54중 추돌사고 … 교통혼잡 극심
- 5SK하이닉스 “주당 고정배당금 25% 상향”…‘밸류업’ 계획 발표
- 63,089억 PF대출 횡령사고 터진 경남은행…6개월 일부 영업정지
- 7롯데 “롯데케미칼 특약 조정 담보로 롯데월드타워 제공”
- 8농협, 대설·강풍 대비 재해대책상황실 24시간 가동
- 9지방자치TV,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시상식’ 개최
- 10“기업가에서 독립운동가로”…‘유일한’ 뮤지컬 개막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