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의원,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에 역할 톡톡
지난 7일 대통령 방문시 건의, 신속 추진
주차난 해결로 칠성종합시장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에 공영주차장이 건립된다.
지난 7일 전격 이루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칠성시장 방문시, 상인연합회에서 주차장 건립을 건의한 바 있고, 이에 윤 대통령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현장에 동석했던 해당 지역 국회의원 양금희 의원에게 각별히 챙길 것을 당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금희 의원은 정부와 대구시에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고, 지난 21일 정부, 대구시, 북구청, 상인회 등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주차장 조성 합의안을 도출했다.
칠성시장 주차장 건립은 그동안 시민들의 접근성 제고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어 왔으나, 관계자들의 의견차이와 부지선정 등의 어려움으로 난항을 겪어왔다.
이번에 합의된 칠성시장 주차장은 북구 칠성동 소재의 대구시 시부지에 50면 규모의 주차타워 형태로 건립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양금희 의원은“칠성시장의 공영주차장 건립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대구시, 북구청과 협의하고 상인회와 시민들에게 불편함은 없는지 계속해서 살피겠다”며“주차장 건립으로 칠성종합시장이 새로운 동력을 얻어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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