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의원, “대구 칠성능금시장, KT-동반위 무료 와이파이망 설치 1호 선정”
11월 24일 칠성능금시장 일원에서 착공식 가져
이번 설치로 칠성종합시장 전역에서 자유로운 스마트기기 활용 가능해져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북구의 칠성능금시장이 정부와 민간의‘전통시장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상생협약’ 첫 번째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무료 와이파이 설치 착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양금희(대구 북구 갑)국회의원과 최성욱 KT대구경북 본부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김영오 대구상인연합회 회장, 장상훈 칠성능금시장 회장 및 동반위원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국정과제 1번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민·관의 상생협약 유도를 통한 기술적, 정책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무료 와이파이 설치는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와 KT,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상인연합회 간의 상생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유통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전통시장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부분적으로 설치되어 있던 칠성종합시장의 공공 와이파이를 시장 전역으로 확장 및 보완하는 공사로서 완공 시 칠성종합시장 전역에서 빠른 속도의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향후 대구 중심가에 위치한 칠성능금시장 전역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가 완료되면, 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스마트 기기 사용에 익숙한 젊은 고객의 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양금희 국회의원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은 시대적 흐름인 만큼, 이번 와이파이 설치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 하는 디지털 전환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대기업이 서민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사례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경로당 주치의제 본격화
- 김천시, '감호에 가면(麵)-감호지구 면요리 행사' 개최
- ‘포스트 APEC’ 경주시,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 위한 국비전 돌입
- 인천시, 바이오 클러스터 해외 진출 발판 마련
- 인천시, 시민 체감형 정책 담은 ‘행복 캠페인’ 확산
- 인천시, ‘선두항·예단포항’ 신활력 거점으로
- 대구대 의료재활학과, 한국재활복지공학회 학부생 논문경진대회 대상 수상
-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연호 A-3블록 아파트 건설현장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 대성에너지, '대구시교육청과 청소년 학습환경 개선' 나서
- 영남이공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채용설명회 및 산학협력 협약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경로당 주치의제 본격화
- 2서수원 미래가치 선점할 신축 단지는?
- 3우리銀 SH공사와 협력기업 대상 400억 규모 저금리 금융지원
- 4이스타항공, 브랜드 캠페인 “여행 쉬워지다” 영상 공개
- 5SK바이오팜 3분기 실적 발표...매출 1917억, 영업이익 701억 기록
- 6셀트리온, 'SITC 2025'서 다중항체 신약 CT-P72 전임상 결과 발표
- 7김천시, '감호에 가면(麵)-감호지구 면요리 행사' 개최
- 8LIG넥스원, 성남시와 '유해 외래어종 퇴치활동' 참여
- 9"韓-日 노선 최다"…제주항공, 인천-오사카 노선 하루 7회 증편
- 10‘포스트 APEC’ 경주시,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 위한 국비전 돌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