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EV 세일 페스타’ 등 12월 할인 프로모션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이달 ‘EV 세일 페스타’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EV 세일 페스타’를 통해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320만원, 코나EV는 220만원을 할인한다.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을 더하면 아이오닉 5와 6는 400만원, 코나EV는 300만원 할인 혜택을 받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CO 패밀리’ 대상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친환경차(EV, HEV, PHEV, FCEV) 구매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고객(중고차, 타사차 포함)이다. 넥쏘와 포터EV 30만원 할인, GV60·G80 EV·GV70 EV 50만원 할인에 들어간다.

기아 EV9. [사진=기아]
기아는 ‘기아 라스트 세일 페스타(Kia Last Sale FESTA)를 통해 12월 K5와 카니발, 카니발 하이리무진, K8 등을 선착순 1,500대 한정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K5는 최대 10%, 카니발 최대 5%, 카니발 하이리무진 최대 7%, K8 최대 200만 할인 혜택이 있다.
전기차 보급 확대 위한 EV9 특별 구매혜택도 제공된다. 5~7월 생산된 EV9 구매 고객이 대상이다. ▲전기차 보조금 공모 마감 지역 한정 지자체별 보조금 규모에 따라 400만~850만원이 지원된다. ▲EV9 특별 할부 선택도 가능하다. 금리 장기 할부는 선수금 10% 이상 납부, 할부기간별 0.9%(60개월까지), 2.9%(72개월), 3.9%(84개월) 저금리로 제공된다. 가치보장형 할부의 경우 선수금 10% 납부, 3년간 1.9% 저금리 및 최대 유예율 60%가 적용된다.
‘EV 세일 페스타’에선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EV6(GT 제외) 320만원, 니로 EV 120만원, 니로 플러스를 120만원 할인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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