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11월 26만대 판매…전년比 1.7%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3-12-01 17:04:39 수정 2023-12-01 17:04:3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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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쏘렌토. [사진=기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기아는 11월 국내 522, 해외 209,637, 특수 568대 등 2622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동월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6% 감소했고, 해외는 3.0% 증가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7,20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3,883, 쏘렌토가 21,923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동월 대비 3.6% 감소한 522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9,36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587, K5 3,783, K8 2,799, 모닝 2,111대 등 총 14,944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5,982, 카니발 5,857, 셀토스 4,446, 니로 1,661대 등 총 29,094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5,855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5,984대가 판매됐다.

 

이 기간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209,637대를 기록했다.

스포티지가 41,21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9,437, K3(포르테)19,436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K5, 더 뉴 카니발 판매와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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