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바일 모금함 운영
전국
입력 2023-12-01 21:00:46
수정 2023-12-01 21:00:46
김정옥 기자
0개
총모금액 108억6,000만원 목표…지역 이웃돕기 기금에 사용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BNK부산은행은 1일 지역 온정 나눔에 힘을 보태고자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바일 모금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이용고객은 모바일뱅킹 내에 안내 팝업 또는 기부서비스 메뉴를 통해 모바일 모금함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올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부산지역 총모금액 108억6,000만원을 목표로 내년 1월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모인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뜻깊은 모금캠페인에 부산은행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모바일 모금함을 통해 모여진 온정이 지역 곳곳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월 모바일뱅킹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해 온라인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북부 산업단지, ‘빈 땅의 10년’
- 2인천시, 교육청·동구와 손잡고 화도진도서관 새단장
- 3경관조명으로 물든 오산시, 70억 원의 투자
- 4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제3연륙교 개통...송도 주민 혜택 촉구
- 5기장군,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 열린다
- 6인천시, 갈등조정에서 공론화로… 시민 참여 숙의 행정 본격화
- 7인천시, 수도권 규제완화 논의… 지역 역차별 해법 찾는다
- 8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정확한 통계...정책의 기초”
- 9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현장 소통
- 10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 보호 동시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