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의원, 대구 북구갑 특별교부세 50억원 확보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은 대구 북구갑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특별교부세로 총 50억원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추진되는 북구갑 현안사업은 ▲노원동‘제3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건립’에 15억으로, 입주기업 지원서비스와 근로자 복지기능을 집적화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청년 친화형 산단을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휴식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연암공원 전망대 조성 10억 ▲산격동 대불공원 환경개선 5억 ▲복현동 녹색공원 3억, 산격동 무지개공원에 2억을 각각 투입하여 쾌적한 놀이공간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지상4층의 주민누리공간 조성에도 3억을 더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재난안전 수용에 대응하기 위해서 ▲침산교부터 시작되는 신천 하상준설에 8억 ▲검단동 노후 보안등 정비 3억 ▲복현.산격동 일원 노후생활안전 CCTV 교체 1억 등 3건의 사업이 추진된다.
양금희 의원은 “지역 주민분들의 편의확충과 안전확보를 위해 시구의원들, 북구청 및 대구시와 함께 발로 뛰며 추진한 사업들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되었다”며, “특히, 어느때보다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확보된 재원인 만큼,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도록 하여 주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