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연말 이웃돕기 성금 150억원 전달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연말을 맞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사회공동체와의 상생을 위해 이웃사랑성금 1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참석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사회구성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함 회장이 전달한 150억원의 성금은 그룹의 15개 관계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까지 전달한 성금 총액은 총 985억원으로 이번 전달식에서 '900억클럽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함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져다주면 좋겠다”며 “하나금융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오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사회 불평등 해소를 위해 '창업 지원',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사회혁신기업 성장지원', '신중년 재취업', '소상공인 지원 등의 사업', '기후위기 환경교육', '스포츠 문화 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균형있게 추구하면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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