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3년 강원 물가안정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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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2-07 16:28:26
수정 2023-12-07 16:28:2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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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8개 시군 중 최우수
비상경제 대책회의 개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물가안정 유공 인정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3년 시군 물가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강원도에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 △착한가격업소 지정확대 및 이용 활성화 △지방공공요금 안정화 △물가관련 시책추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지난 2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서민물가 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으며 오는 27일 최종 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또한 분기별 대책회의 개최로 다양한 민생경제 시책 발굴과 지속적 추진상황 점검 등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물가 시기에 지역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원주시민 모두가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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