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반기 21개 시군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특별점검
전국
입력 2023-12-10 10:07:19
수정 2023-12-10 10:07:19
김재영 기자
0개
2023.6.~11월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 사용승인된 건축분야 162곳 전수조사

[수원=김재영기자] 경기도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하반기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21개 시군의 행위허가 및 단속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올해 상반기 경기도에서 표본추출로 적발한 불법행위 행정처리 실태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 사용승인된 건축분야 162곳 전수조사 △최근 3년간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이행강제금 체납처리 실태 △2023년도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행정처리 실태 등이다.
확인된 불법행위 중 영리 목적․상습적 및 위반행위의 개선 여지가 없는 중대한 불법행위는 경기도 민생사법경찰단 수사 의뢰 등을 통해 엄중하게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류호국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민의 자연환경을 보전해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안양시'혹서기 취약계층 쿨매트 지원'
- 심덕섭 고창군수, 삼성전자 물류단지·터미널 도시재생 등 전략사업 ‘속도'
- 전북개발공사,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전국 1위
- '창사 48주년' LX, 4년 내 정상화 '박차'
- 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제5회 자유대한민국 희망연대 대상 수상
- 완주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2대 추가 설치
- 김철우 보성군수 "군민 한 분 한 분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반영"
- 전주시, ‘탄소중립 완산마을’ 문 활짝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4개 보훈병원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 강원랜드, 폐광지역 유소년 선수 대상 ‘꿈나무 희망체험’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