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어묵,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1,000만원 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에 전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맞아 온정 전해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7일 ㈜고래사어묵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맞아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1,000만원을 부산 사하구청을 방문해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나눔 실천을 통해 법무보호사업의 활성화를 돕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 행사에는 이갑준 사하구청장과 관계자, 김형광 고래사어묵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최규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장 등 직원이 참여했다.
고래사어묵은 최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브랜드 고객충성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최한 ‘2022 소비자추천 브랜드’에서 1위를 차지한 부산의 향토기업이다. 201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후원하고, 지역구를 통해 지속해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형광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우리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이갑준 구청장은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기 쉬운 요즘, 보호대상자들에게 온기를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삼 지부장은 “우리 공단과 함께 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우며 재범의 예방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를 통해 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자립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