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아, PMO∙FIP 서비스 론칭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금호전기는 계열사 IT 아웃소싱 전문 플랫폼 기업 프리모아가 IT 기술파트너로서 대규모 개편을 진행하고 신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리모아는 PMO를 도입해 프로젝트 모니터링과 이슈 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유연한 FIP를 통해 고객들의 프로젝트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따.
PMO는 프로젝트 진행 전 과정에 모니터링, 개선, 진단, 평가를 하는 프로젝트 관리 조직이다. 기업 및 프로젝트 특성을 잘 이해하는 기업 전담 PMO를 배정하고 개발 단계에 맞는 프로젝트 점검과 일정 관리 등으로 클라이언트와 개발사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줄이고 프로젝트 성공률을 높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따. 이번 서비스 개선을 위해 50개의 핵심 개발팀과 각 분야별 개발사와 MOU를 체결해 더욱 안정적인 산출물 납품이 가능하다.
FIP는 개발자 구독 서비스로 프리모아의 핵심 자산인 국내 프리랜서와 개발사 뿐만 아니라 베트남 개발 인력을 활용해 기업의 프로젝트 수행, 프리랜서 고용 등을 지원한다. 신규 프로젝트 수행부터 유지보수까지 기업 요구조건에 맞는 개발자를 맨먼스(M/M) 기간 단위로 유연하게 운영 가능하다. 또 계약 기간동안 프리모아의 PMO가 해당 인력의 HR 및 모니터링까지 수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규 서비스로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 분쟁률이 높은 IT 아웃소싱 시장에 자사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10년 간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도입으로 신뢰를 쌓아온 프리모아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아웃소싱 중개 역할을 넘어 믿을 수 있는 IT 기술파트너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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