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샤인, 동영관광과 신규 모빌리티 광고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3-12-14 08:08:16
수정 2023-12-14 08:08:16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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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매체와 플랫폼을 개발하는 디샤인(D.ShinE)은 대형 전세버스 기업 동영관광과 지난 4일 신규 모빌리티 옥외광고 매체 ‘HESTIA(헤스티아)’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샤인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시 스마트쉘터 옥외광고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다양한 옥외광고 매체와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헤스티아는 친환경 전기버스에 대형 투명 LED를 양측 창문에 설치해 광고 콘텐츠를 송출하는 서비스로 올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광고서비스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승인을 받아 론칭을 앞두고 있다.
동영관광은 약 300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운영하는 대형 전세버스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운수사로 쌓아온 운송 노하우를 기반으로 헤스티아의 안정적인 운행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옥외광고 매체, 헤스티아를 선보여 침체된 옥외광고 시장을 활성화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신창균 디샤인 대표는 “향후 2년 내 최소 300대의 헤스티아를 수도권에 운영할 계획”이라며 “해외 최소 10개 이상의 도시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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