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3-12-19 19:57:12
수정 2023-12-19 19:57:12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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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어제(18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억 원 늘린 350억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까지 누적 성금은 총 3,940억 원에 이릅니다.
정의선 회장은 “장기간의 팬데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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