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역대 최대 승진…포스코, ‘혁신’ 초점
이동석·브라이언 라토프·김윤구 등 사장 승진
현대차증권 배형근·현대카드 전병구 등 사장 승진
올해 신규 선임 임원 총 197명…38% 40대 발탁
포스코그룹, 정기 임원 인사…‘혁신’ 초점
김지용, 사장 승진…주요 사장단 인사 추후 시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현대차그룹은 오늘(20일) 현대차 국내생산담당인 이동석(59) 부사장을 포함한 5명의 사장 승진을 포함해 총 252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입니다.
5년 연속 무분규와 최대 생산 실적을 견인한 이동석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겸 안전보건최고책임자가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또 차량 안전·품질 관리 철학의 근원적 변화를 추진하고 고객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브라이언 라토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엔 김윤구(58) 현 현대차그룹 감사실장(부사장)을, 현대차증권 대표이사에 배형근(58) 현 현대모비스 재경부문장(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습니다.
여기에 재무건전성 강화와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 사업 성장에 기여한 현대카드·현대커머셜 경영관리부문 대표인 전병구(58)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현대차그룹 전체 승진 임원 가운데 신규 선임 임원은 총 197명으로, 이 중 38%가 40대입니다.
한편, 포스코그룹도 이날 인적역량 재배치와 혁신에 초점을 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의 R&D전략과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김지용 원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광양제철소장에는 이동렬 포스코엠텍 사장이 승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포스코그룹은 회장 선임 절차가 가동되는 시점임을 고려해 주요 그룹사 사장단 인사와 포스코홀딩스 임원인사는 추후 시행할 예정입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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