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팬클럽 ‘해성사랑’,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금 전달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가수 진해성의 공식 팬카페 ‘해성사랑’ 회원들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성사랑’은 네이버 기부플랫폼 ‘해피빈’ 콩저금통을 통해 올해 상반기부터 모은 후원금 158만 8,400원을 기부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자폐성 장애를 가진 자녀와 단둘이 살고 있는 미혼한부모 가정의 아동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팬클럽 회원은 “지난해도 가수 진해성 님의 이름으로 좋은 일에 함께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수 진해성은 ‘미스터트롯2’ TOP7 전국 콘서트를 통해 지난 11월 25, 26 양일 간 진행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진주,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창원, 대전 등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