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인더,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3-12-22 09:08:00
수정 2023-12-22 09:08:00
정의준 기자
0개

생활체육 스포츠 대회 통합솔루션 ‘스파인더(대표 박보창)’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영 동호인 60여명과 서울시수영연맹 관계자의 참관으로 진행된 CBT는 수영 종목의 대회 운영에 있어 아날로그적인 부분을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체육고등학교 수영장에서 진행됐다.
스파인더는 이번 CBT에서 참가자 관리, 자동 대진표, 타임 테이블 기능 등 경기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주최사가 효과적으로 대회를 운영 할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했다며 개인 참가신청은 물론 동호인 회장이 회원들을 단체로 참가신청 함에 있어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마이크루’ 기능에 대해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박보창 스파인더 대표는 “국내 10만 개가 넘는 생활체육 스포츠 대회를 주최하는 종목 단체 실무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신청자 데이터 관리, 결제자 관리, 고객 대응, 대회 준비 등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동호인들과 주최사들에게 편리한 플랫폼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상준 스파인더 스포츠비즈팀 이사는 “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러닝, 자전거, 수영, 탁구, 농구,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까지 총 8개 종목의 테스트를 마치고 내년 3월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