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자립준비청년 위한 재능 나눔 활동 전개
경제·산업
입력 2025-09-14 10:40:40
수정 2025-09-14 10:40:40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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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자립준비청년 행사 '드림캐처 페스티벌'서 스마트폰·태블릿 무상 점검
자립준비청년 위한 직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종합 기술교육장 견학 실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임직원들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 편의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삼성전자서비스는 창원시와 굿네이버스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주관으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드림캐처 페스티벌'에 휴대전화 점검 장비가 탑재된 차량을 파견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무상 점검했다. 또한, 제품 점검 서비스 차량 지원 외에도 희망디딤돌 경남센터에 이불 등 생필품을 후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드림캐처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준비를 응원하는 행사로 경남 도내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아동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기술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삼성희망디딤돌 '공조냉동기술자 양성 과정'도 지원하고 있다. 삼성희망디딤돌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 및 직무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삼성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9일 삼성전자서비스는 대전광역시 소재의 종합 기술교육장에서 희망디딤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과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견학 프로그램은 공조냉동기계기능사 및 에너지관리기능사 실기시험을 앞둔 교육생들에게 실습 중심의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가스 용접 실습 및 노하우 습득, 산업 안전 체험 교육 등에 참여하며 자격증 취득과 향후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았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2023년 구미센터 임직원들의 희망디딤돌 경북센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전국 희망디딤돌센터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희망디딤돌센터 가전제품 점검 및 세척, 자립준비청년 스마트폰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24회, 올해는 21회에 걸쳐 제품 점검과 물품 후원을 진행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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