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025년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5-09-14 11:17:06 수정 2025-09-14 11:17:06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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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점에서 본 판매 진행
‘암소한우 기프트’ 확대…전국 산지 수급 선물 강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 세트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백화점이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라인인 '엘프르미에' 선물 세트의 품질을 높였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엘 프르미에 암소한우' 라인을 확대하고 물량을 전년 대비 10% 늘렸으며, '엘프리미에 암소한우 명품 기프트'는 단 1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를 중심으로 ‘홍로사과’, ‘황금사과’ 등에 ‘샤인머스캣’을 더해 최상급 제철 햇과일을 담아 50세트 한정으로 판매하는 ‘엘프르미에 프리미엄 컬렉션 샤인 혼합’이 대표적이다. 대표 상품으로, 제주 바다에서 어획한 옥돔과 ‘제주전통 옥돔·은갈치’가 있다.

신선 선물 세트도 강화했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해남 한우 농가와 협업해 ‘우수혈통한우 로얄’을 출시했으며, 국내산 자연송이 재배지를 신규 확보해 강원도 ‘선별 자연송이’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강원도 철원에서 수확한 신품종 멜론으로 구성한 ‘러시멜로 멜론 기프트’, 경남 죽방렴 지역의 ‘죽방렴 명품 멸치’도 새롭게 준비했다.

명절 선물 주류 선물 세트도 기획했다. 우선, ‘더 글렌리벳 55년 이터널 컬렉션’ 싱글 몰트 위스키를 단 1병 한정으로 단독 판매한다. 또한, 배우 김희선과 미국의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케이머스’ 설립자의 아들인 ‘조 웨그너’가 협업한 ‘김희선 X 발라드 스페셜 에디션’도 단독으로 출시했다. 

이색 선물 세트도 제안한다. 티 브랜드 센터커피의 ‘게이샤 인스턴트 커피 세트’, ‘드립백 세트’를 비롯해, 트러플 바질 페스토와 파스타면 등을 함께 구성한 ‘맷도르 파스타 기프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프리미엄 대추야자 전문 브랜드 바틸의 ‘마이다스 컬렉션’도 추석 선물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인도 국빈 방문 시 공식 선물로 사용되는 인도의 하이엔드 티 브랜드 압끼빠산드 티와 황동 티웨어를 구성한 ‘헤리티지 컬렉션’을 1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또한, 독일 마이스터가 바이에른 전통 방식으로 만든 소시지·햄 브랜드 블루메쯔의 ‘마이스터 세트’도 추석 선물로 준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올 추석부터 명절 우량 고객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 ‘롯데 기프트 클럽’을 새롭게 출시했다. ‘롯데 기프트 클럽’은 10월 4일까지 가입 고객 중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최형모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올해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깊이 있는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맞춰 선물 세트의 품질 기준을 한층 높인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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