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추석 맞아 '빅세일' 진행…선물세트 사전예약도 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9-14 10:18:42 수정 2025-09-14 10:18:42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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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쿠팡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추석맞이 식품 빅세일’을 열고, ‘선물세트 사전예약’도 함께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고물가를 반영해 1~5만원대 실속 선물세트부터 프리미엄 라인업까지 구성했다. 정육·과일·수산 등의 ‘신선식품’ 선물세트는 25일까지 사전예약 가능하며, 10월 1일~3일 중 선택한 일자에 배송된다.

농협안심한우·프레샤인·설로인·삼원가든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최대 4만 5000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대표 선물세트로 농협안심한우 1등급 채반, 프레샤인 GAP 인증 당도선별 사과 등을 준비했다.

통조림·오일·견과·차 등의 ‘가공식품’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오는 19일까지 진행하고 25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청정원·동원·오설록 등 25여 개 브랜드 선물세트를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1% 할인 받을 수 있다.

대표 선물세트는 동원참치 M18호, 청정원 행복 셀렉션호 등이다.

프리미엄 라인업도 준비했다. 설로인 한우 1++등급 플래티넘 S10, 모노그램 모노바리에탈 기프트 등 고급세트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명절 수요가 높은 홍삼과 건강식품 등 1만 4000여 개의 추석 먹거리도 내달 5일까지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정관장·종근당 등 1800여 개 브랜드의 식품을 명절 대표선물 추천, 가격대별 추천 등 다양한 테마관을 통해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통해 고객들이 인기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다양한 세트를 마련해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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