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수 신년사 키워드는 ‘협력·혁신·도약’
한종희 “초격차 기술 통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
최태원 “경영시스템 점검…협력 통해 경제 재도약”
구광모 “시장 선점 위해 차별적 고객가치 몰입”
최정우 “친환경 중심 사업구조 혁신…성장동력 발굴”

[앵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재계에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협력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올해 주요 그룹들의 올해 경영방침은 무엇인지, 윤혜림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재계 총수들이 올해도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협력과 혁신’을 통해 경제 도약의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별도의 신년사를 내놓지 않은 가운데 오늘(2일) 삼성전자는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성장과 재도약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초격차 기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강건한 기업문화 구축 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DS 부문에는 반도체 업계 내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고, DX 부문에는 체감 성능, 감성 품질 등 품질 경쟁력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자고 주문했습니다. 더 나아가 조직 내 소통과 구성원들의 책임감, 준법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오늘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한 경제계 인사들이 모인 신년인사회에서 “새해에도 ‘원팀코리아’ 정신을 다시 한 번 발휘해 대한민국의 경제 재도약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함께 나아가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5년간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노력하며 높아진 역량만큼 고객의 눈높이도 높아졌다”면서 “모든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 고객경험 혁신을 이야기하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최고의 고객경험 혁신기업으로 도약하려면 '차별적 고객가치에 대한 몰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친환경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혁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저탄소 제품 공급 체제 구축과 양·음극재 사업 확대로 공급망 경쟁력을 높여 그룹의 친환경 전환과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 발굴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경제TV 윤혜림입니다. /grace_rim@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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