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의원,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양금희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3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전국의 시민단체, 65개 대학의 학생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15대 국회부터 25년 동안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성과를 분석 평가해왔다.
그동안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으로 시상되다가 2018년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양금희 의원은 실물경제를 주관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4년간 활동하면서 언론으로부터 정책 국감의 주역으로 평가받았는데, 2023년 국정감사에서는 합리적인 비판과 현실적인 대안 제시로 ‘국리민복상’에 선정된 것이다.
양 의원은 2020년, 2022년, 2023년 총 3회에 걸쳐 국리민복상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2021년, 2022년, 2023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실물 경제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 처리된 대표발의 성적 등 12가지 항목을 종합해 평가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에 실시된 국정감사를 통해 △에너지 공기업 해외 투자 리스크 관리 강화 △산업발전 저해하는 킬러규제 개선 △전력망 구축지연에 따른 대책 마련 △R&D 중복지원에 대한 관리 체계 구축 △창업기업의 성장생태계 개선 △외투기업에 대한 기술탈취 방지책 마련 △소상공인에 대한 현실적 지원 확대 등 현장감 있는 문제 제기와 정책적 대안 제시를 통해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양금희 의원은 “일회성 문제 제기가 아닌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격려해 주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국정감사를 통해 미래 먹거리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만큼 지역 사회에 안착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3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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