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 문희구 본부장 취임

전국 입력 2024-01-03 18:18:17 수정 2024-01-03 18:18:17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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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직원 간담회를 갖고 업무 본격 시작, 제15대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정부 경영목표 달성, 주택 등 품질제고, 지역민 소통강화 등 혁신노력 경주

[대구=김정희기자]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문희구 본부장이 2일 취임하며 지역본부장으로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문희구 신임 본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1995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한 후 수도권 지역본부, 도시사업처, 도시재생사업처, 신도시계획처 등 공사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토지개발사업의 후보지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인허가 등 도시계획 분야에서 많은 실무경력을 쌓아왔다.

 

문 본부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신규 국가산단의 조속한 추진으로 국가경제의 활력 제고 및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 착공물량 확보, : 사업계획승인 등 정부 정책사업의 차질없는 수행 주거문제로 인한 국민의 고충을 보듬을 수 있도록 세대계층 맞춤형 주거복지지원 강화 건설품질 혁신을 기반으로 고품질 주택도시 건설 실현을 통해 지역민과 신뢰를 구축해 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고금리와 고물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으로 국내외 경제와 건설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소멸 등 지역현안에 대해 지역 맞춤형 성장거점 조성, 경제기반 확충, 낙후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공적역할을 성실히 담당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지자체, 유관기관, 지역민과 업무 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상품성과 서비스를 개선하여 성과와 혁신, 공감을 달성해 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덧붙여 문 본부장은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고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책임이행과 ESG경영 실천, 투명적극행정을 이행하여 지역과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등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LH가 되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취임 각오를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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