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브랜드 기대만족, 미국 괌점 오픈…해외 3개국 진출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4-01-09 07:59:58
수정 2024-01-09 07:59:5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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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브랜드 기대만족이 현지 입맛에 맞춘 족발 개발로 미국 괌점 오픈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기대만족은 돼지 잡내를 제거하고 부드럽고 쫄깃한 족발 맛을 완성하는 특제 씨육수와 직화 불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에서 150호점 이상 계약한 바 있는 족발∙보쌈 전문 프랜차이즈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현지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해 괌에 지점을 오픈했다.
업체 관계자는 “우리가 먹는 기본 족발은 한약재로 육수를 낸 경우가 많아 미국인들에게는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는 걱정이 있었다”며 “이에 다소 자극적인 불족발과 시그니처 족발 개발에 집중한 결과 첫날부터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냈다”고 전했다.
허은 기대만족 대표는 “기대만족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미국을 넘어 중국, 캐나다, 일본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대만족은 오는 24일 ‘세바시X데마코홀’에서 예비 가맹 점주들을 대상으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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