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대규모 브랜드타운 마지막 퍼즐… '제일풍경채 검단 3차' 1월 공급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제일건설이 이달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B20-1블록에 짓는 '제일풍경채 검단 3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청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610세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 2022년 사전청약 일반공급(1순위) 결과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에는 사전청약분을 제외하고 393세대에 대한 본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공공택지여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면서 현재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비율로 진행되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우수한 입지가 돋보인다. 먼저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갈산천, 문화공원(중앙호수공원 예정), 근린공원(예정), 어린이공원(예정), 만수산, 용해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교통호재도 많아 수도권 전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2025년 개통 예정) 신설역인 103역이 개통되면 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서울 마곡지구와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와 직결되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2024년 개통 예정)가 개통되면 여의도권역(YBD)과 마곡지구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져 직주근접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등도 계획돼 있다.
상업·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예정)와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위치한다.
한편, 시공사 제일건설㈜은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기록하며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건설 명가다.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위, 한경 주거문화대상 단지조경대상, 헤럴드경제 서울주거문화대상(서울시장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증명했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 역시 제일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제일풍경채’로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세대당 약 1.6대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아파트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지상에는 커뮤니티마당, 소셜마당과 같은 힐링공간과 어린이놀이터 등 다수의 쾌적한 공원 놀이터를 마련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Bay(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에는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는 일자형 주방 설계가 적용되며, 대형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84㎡A 타입의 경우 주방 옆 알파룸이 있는데, 실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안방과 분리하거나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프로그램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도입해 다채롭고 여유로운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이번 분양을 통해 앞서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1차, 2차, 4차와 함께 약 5천여 세대의 제일풍경채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라며,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다 보니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라며 상황을 전했다.
이달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완정로 위치하며, 방문 시 전용면적 84㎡A 타입과 전용면적 115㎡A 타입을 만나볼 수 있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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