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딥노이드와 '딥뉴로 임상연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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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10 18:33:41
수정 2024-01-10 18:33:41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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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뇌동맥류 진단 임상연구 진행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왼쪽부터) 김성수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원장이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해운대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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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김성수)은 10일 국내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노이드와 뇌혈관질환 인공지능(AI) 솔루션 '딥뉴로(DEEP:NEURO)'의 실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딥노이드는 해운대백병원에 딥뉴로를 제공한다. 해운대백병원 의료진은 이를 이용해 AI 기반 뇌동맥류 진단 임상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딥뉴로는 뇌 MRA 영상에서 AI를 활용해 뇌동맥류를 검출하고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으로, 특히 뇌동맥류에 대한 일관된 결과를 제공하며, 진단에 필요한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김성수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원장은 "딥노이드와 협약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AI 진단기술 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딥뉴로 뿐만 아니라 다른 솔루션의 사용도 확대돼 의료 서비스 제공의 효율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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