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IT운영 직접…모든 업종 연결 사업 확대
증권·금융
입력 2024-01-12 08:00:00
수정 2024-01-12 08:00:00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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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오늘(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IT 거버넌스 개편' 간담회를 열고,
20여년간 위·수탁방식 진행했던 IT개발업무를 ‘직접 수행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금융은 2001년 지주사 체재로 만들면서 IT자회사인 우리FIS를 통해 개발업무를 진행해왔는데. 이번 개편을 통해 우리FIS 직원 90%는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옥일진 우리금융 디지털혁신부문 부사장은 "이번 개편으로 IT 개발 기간이 최대 50% 단축되고, 개발·유지 보수 프로스세스가 7단계에서 3~5단계로 줄어 기간도 짧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리금융은 또 이번 거버넌스 개편을 통해 모빌리티와 유통, 부동산, 여행, 통신 등 모든 업종을 연결하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옥일진 부사장은 "공격적이 전략 제휴로 타업종에 대한 지분 투자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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