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샤크, 이누씨 B2B Media SaaS 모델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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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스타트업 스마일샤크 주식회사(대표 장진환)는 주식회사 이누씨(대표 신후랑)의 비디오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기반 미디어패키지솔루션 ‘SEDN’의 SaaS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누씨는 사내 방송, 영상회의록, 미디어 홍보에 필요한 서버 시스템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서울대병원, 국방부, 쿠팡, SK Planet 등 국내 정부 기관부터 대기업까지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이누씨는 기존 Docker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서비스를 스마일샤크의 클라우드 기술 컨설팅을 통해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더 효율적으로 배포 및 관리하고 규모를 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마존 ECS 서비스를 도입했다.
도입된 아마존 ECS는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및 관리 과정을 간소화해 서비스 출시 기간을 단축시켰으며, 품질 역시 향상시켰다. 또한 스마일샤크의 다양한 쿠버네티스 구축 경험과 클라우드 컨설팅을 통해 쉽고 효율적으로 배포∙관리 및 확장될 수 있도록 협업 중이다.
신후랑 이누씨 대표는 “미디어 서비스 특성상 기존 온프레미스 서버와 클라우드를 같이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를 갖추는 것이 총소유비용(TCO) 관점에서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콘텐츠 소비환경에서 차별화되고 유니크한 미디어경험이 최근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누씨의 '나만의 미디어플랫폼'은 유력한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지난해 수많은 기업이 B2B SaaS를 통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추진했다”며 “스마일샤크는 국내의 탁월한 서비스 기업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SaaS 구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EDN’은 미디어 기반 B2B SaaS 모델을 오는 3월 론칭 예정으로 현재 베타서비스를 신청자에 한해 제공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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