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콤,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 공공부문 제품 검증 통과
경제·산업
입력 2024-01-18 08:14:43
수정 2024-01-18 08:14:43
정의준 기자
0개

나이콤은 자사의 ‘접근성강화도서대출반납시스템(EZ-2620HSC)’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의 공공부문 제품 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은 국가기관 등이 키오스크를 설치할 때 접근성 검증을 받은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나이콤은 도서관에서 관리자 도움 없이도 이용자가 스스로 도서를 대출∙반납하는 도서대출반납시스템, 도서반납시스템, 스마트도서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도서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이번 검증을 통과한 ‘접근성강화도서대출반납시스템’ 은 도서관 키오스크 사용에 장애인, 고령자, 사회적 약자의 이용 측면에서 접근성을 높인 제품이다.
특히 나이콤은 누구나 이용하는 도서관 배리어프리 서비스를 본격화하면서 올해 일본 등 해외 도서관에 접근성강화도서대출반납시스템 수출을 시작했다.
업체 관계자는 “전 제품군에 접근성 기능 탑재를 전략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서관에서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의 이용 접근성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사회적 약자 이용 편의에 있어 선도적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이뤄 생활 밀착형 도서관서비스를 통해 사회에 활력과 에너지를 주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유심교체 589만…“유심 변경 후 투표에 모바일신분증 쓸 때 주의”
- 관세협상 타결 위한 美·日 정상회담 이달 '2차례' 가능성 있어
- 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 “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높은 수익
- 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1·2차’ 상업시설 관심 ‘쑥’
- 나우카, 장기렌트카 중간수수료 없는 ‘직접연결형’ 서비스
- 서울 집합건물 10건 중 4건 생애 첫 구입자 매수
- 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업 진출 허용" 요청 예정
- ‘대선’ 계기로 디지털 자산 상품 법제화 여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한 투표 현장…동행취재로 본 '철통 투표함 관리'
- 2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3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4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5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6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7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8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9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10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댓글
(0)